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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일 만에 홈경기’ 남양주, 신상휘&조경찬 연속골 -> 진주 상대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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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4회   작성일Date 25-04-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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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최준서(남양주)] 남양주가 오랜만에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연승을 달렸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5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이하 진주)2-0으로 승리했다. 연승을 이어간 남양주는 41(승점13)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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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업]

     

    홈 팀 남양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이종열, 석현준, 신상휘가 공격을 이끌고 조경찬, 유주안, 김태영, 이새한이 중원에 위치했다. 쓰리백에는 장성돈, 이진섭, 신성재가 자리잡았고 골키퍼 장갑은 박한근이 꼈다. 한정우, 홍석환, 홍동관, 강지완, 전찬울, 이준석, 안수혁, 이태극,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원정 팀 진주는 김보용, 김태우, 이선유, 정혁, 권기표, 박경민, 한동훈, 이주영, 이호영, 서태경, 김원중이 선발로 나섰다. 윤승빈, 이은표, 김민수, 이준영, 이동형, 김진산, 황정현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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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캡틴 석현준 부상 OUT->전반 0-0 마무리

     

    남양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석현준이 바로 머리에 맞췄고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진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3분 중앙에서 김보용이 김태우에게 볼을 내주었고 이를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박한근 정면으로 향했다.

     

    남양주에 변수가 발생했다. 석현준이 경합 이후 다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경기장에 누웠다. 이어진 전반 20분 홍동관과 교체됐다. 남양주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 신상휘의 감각적인 로빙패스를 받은 홍동관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몸 맞고 나갔다. 진주도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28분 김태우가 몸에 이상을 느껴 윤승빈과 교체됐다.

     

    남양주가 땅을 쳤다. 전반 30분 이새한이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홍동관이 바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왼쪽 골대 맞고 나왔다. 이어진 전반 42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이종열의 패스를 받은 신상휘가 빠르게 슈팅했지만 골키퍼 맞고 나갔다. 전반전 추가시간은 2분 주어졌고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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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몰아친 남양주, 신상휘&조경찬 연속 득점으로 2-0

     

    후반전은 진주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후반 2분 김태영이 수비 상황에서 걷어낸 공이 권기표에게 향했고 이를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수비 몸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남양주가 먼저 앞서갔다. 후반 7분 조경찬이 왼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홍동관이 머리로 내주었다. 패스를 받은 신상휘가 깔끔하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앞서간 남양주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3분 이종열과 홍동관을 빼고 홍석환과 한정우를 투입했다.

     

    변화를 준 남양주가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4분 남양주가 강한 압박으로 상대 공을 뻇었고 김태영이 침투하던 한정우에게 패스했다. 한정우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키퍼가 막았고, 조경찬이 세컨볼을 강하게 슈팅해 구석으로 밀어넣었다.

     

    진주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3장의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6분 정혁, 김보용, 윤승빈을 빼고 김민수, 이은표, 이준영을 투입했다. 남양주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후반 33분 신상휘가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한정우에게 내줬고, 한정우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남양주는 강한 압박을 하고 간결한 침투패스를 통해 공격을 이끌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진주는 연속된 패스를 통해 공격 상황을 만들었으나 크로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져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3분 주어졌다. 남양주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전 추가시간 1분 신상휘와 신성재를 빼고 강지완과 이태극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이후 양 팀이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고 2-0으로 마무리되었다.

     

    승리한 남양주는 13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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