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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대구와 마지막 맞대결서 0-3 패배... 2위와 승점 1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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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6회   작성일Date 25-10-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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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최준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올 시즌 대구FC B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하며, 리그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19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1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대구FC B(이하 대구)를 상대로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남양주는 승점 51로 순연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당진시민축구단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라인업]

     

    대구는 한서진, 권태영, 권광덕, 손승민, 이림, 윤태민, 심연원, 박재현, 이원우, 김진혁, 박만호가 선발로 나섰다. 김민영, 정은우, 오세이, 이진용, 조진우, 성권석, 이제욱, 최영은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김성일 감독이 이끄는 남양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홍동관을 중심으로 측면에 박효민, 김현기가 위치했고, 이태현, 조재혁, 박제영, 이제승이 중원에서 받쳐줬다. 쓰리백엔 이진섭, 황기욱, 전찬울이 구성됐고, 골키퍼 장갑을 박석민이 착용했다.

     

    한정우, 홍석환, 신성재, 강지완, 김태영, 장성돈, 이준석, 안수혁,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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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남양주, 2골 실점하며 0-2 전반 마무리

     

    양 팀이 경기 시작부터 공격을 주고받았다. 남양주는 전반 1분 조재혁이 우측에서 내준 땅볼 패스를 김현기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수비 몸에 맞았다. 곧바로 이어진 대구 역습 상황에서 박재현이 좌측을 허물고 올린 크로스를 박석민 키퍼가 쳐냈고, 세컨볼을 손승민이 먼 거리에서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나갔다.

     

    남양주가 찬스를 맞이했다. 전반 16분 박제영이 연결한 로빙 패스를 침투하던 박효민이 간결한 터치 이후 슈팅했지만 파워가 약했다. 대구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29분 박재현의 패스를 받은 권태영이 키퍼와 11 찬스를 맞이해 구석으로 밀어 넣었다.

     

    남양주는 대구 수비 라인까지 강하게 압박하지 않고, 중원으로 향하는 패스 통로를 차단하는 수비 방식을 택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 주어졌다. 남양주가 골문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하프라인에서 황기욱이 소유한 볼을 권태영이 압박하며 빼앗았고, 이후 박스 앞까지 질주하며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0-2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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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남양주, 실점 후 득점하지 못하며 0-3으로 경기 종료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후반전을 출발했다. 대구는 한서진, 심연원을 빼고 이진용, 조진우를 투입했다. 남양주는 네 자리에 변화를 줬다. 조재혁, 박효민, 김현기, 전찬울을 불러들이고 김태영, 홍석환, 한정우, 신성재를 들여보내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대구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이진용이 우측으로 패스를 내줬고, 이를 받은 손승민이 왼발로 감아 차며 골망을 흔들었다. 남양주가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7분 김태영의 패스를 받은 홍석환이 박스 밖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남양주가 추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8분 이태현이 나오고 장성돈이 들어갔다. 남양주가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23분 김태영이 먼 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을 쐈지만 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남양주가 땅을 쳤다. 후반 26분 드리블 돌파로 우측을 허문 한정우가 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한정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주도권을 가진 남양주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35분 김태영의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슈팅했지만 공은 키퍼 품으로 향했다. 이어진 후반 37분 김태영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 위로 나갔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3분 주어졌다. 남양주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우측에서 장성돈이 내준 컷백을 김태영이 수비 방해 없이 슈팅했지만 마무리가 안 됐다.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 2분 박스 안 혼전 상황 속 홍석환의 슈팅은 박만호 골키퍼가 슈퍼세이브했다. 경기는 0-3으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대구FC B 3:0 남양주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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