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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주안 시즌 첫 골! 남양주, 1명 없는 평창에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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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42회   작성일Date 25-03-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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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최준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수적 우위를 가져갔지만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16일 오후 2시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K4리그’ 3라운드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이하 평창)1-1로 비겼다. 승점 1점씩을 추가한 양 팀은 아직 리그에서 패배가 없다. 평창은 12무로 5, 남양주는 21무로 승점 7점을 쌓아 2위에 올랐다.

     

    홈 팀 평창은 김수성, 정성준, 박요한, 박인서, 오형택, 지병우, 황문기, 강윤구, 이현조, 양준혁, 유종민이 선발 출전했다. 강용석, 조민성, 심윤기, 박재형, 김용태, 김재현, 노승준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원정에 나선 남양주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홍동관, 신상휘가 투톱을 이뤘고 조경찬, 유주안, 박제영, 이새한이 밑에서 받쳐줬다. 장성돈, 이진섭, 신성재, 윤서호가 포백으로 나왔고 박한근이 골문을 지켰다. 박효민, 한정우, 홍석환, 이종열, 석현준, 김태영, 이준석, 이태극, 김민재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전반전] 이현조 경고 누적 퇴장 평창, 수적 우위 가져간 남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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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박제영이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했다. 수비 키를 넘은 공을 달려가던 조경찬이 받아 왼발 슈팅을 했고 골대 옆 그물을 맞췄다. 남양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전반 15분 신상휘가 중앙에서 비어 있던 우측면으로 패스했다. 상대 수비가 없던 상황에서 홍동관이 슈팅을 날렸지만 오른쪽 옆 골망을 흔들었다.

     

    평창도 흐름을 가져갔다. 전반 18분 프리킥 상황에서 세컨볼이 박요한 앞에 떨어졌다. 이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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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받은 박제영이 골대 앞에서 슈팅을 했고 유종민이 막아냈다. 그리고 부심의 깃발이 올라갔다.

     

    경기에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9분 홍동관이 등을 지고 앞으로 간 공을 잡으려 했다. 이 과정에서 이현조가 홍동관을 잡아 넘어뜨렸고 경고 누적으로 인한 퇴장을 당했다. 이른 시간 수적 우위를 가져간 남양주다.

     

    남양주가 경기를 공격적으로 펼치기 위해 변화를 주었다. 박제영, 홍동관을 빼고 이종열과 한정우를 투입했다. 전반전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캡틴 유주안 시즌 첫 골 남양주, 한 명 없는 평창에 극장골 실점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 모두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평창은 김수성을 빼고 강용석을 넣었고 남양주는 윤서호를 홍석환과 교체했다.

     

    후반전도 남양주가 먼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8분 이종열이 중앙에서 드리블하며 전진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이어진 후반 12분 신상휘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렸고 유종민이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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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4분 혼전 상황에서 볼을 받은 강윤구가 왼발 슈팅을 했고 우측 골대를 맞췄다. 이후 이진섭이 걷어낸 공이 신성재에 팔에 맞았지만 파울 선언되지 않았다.

     

    남양주가 다시 변화를 주었다. 후반 16분 조경찬이 나오고 박효민이 들어가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이후 후반 20분 프리킥 상황에서 신상휘가 대포알 같은 슈팅을 날렸고 유종민이 막아냈다.

     

    평창은 후반 22분 양준혁, 정성준을 빼고 김용태, 조민성을 투입하며 분위기 변화를 노렸다.

     

    몰아치던 남양주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5분 수비 발 맞고 튀어나온 공을 침투하던 유주안이 받아 밀어넣었고 왼쪽 골대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주장 완장을 착용한 유주안이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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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가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40분 신상휘가 왼쪽에서 침투하던 박효민에게 로빙 패스를 했다. 이후 박효민이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중거리 슈팅을 했고 유종민 손 맞고 나갔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1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용태가 발을 갖다댔고 박한근 품에 안겼다. 그러나 공이 라인을 넘으며 득점이 인정되었다

     

    양 팀 모두 끝까지 공방전을 벌였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남양주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FC를 상대로 코리아컵 다음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경기 결과]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 1 : 1 남양주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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