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 ‘창단 첫 경기’, 무승부로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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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이 2024년 창단 후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 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진주시민축구단과 경기는 치열한 경기 속에서 0-0으로 끝마쳤다.
개막전 행사는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장외공연 무대로 시작했으며, 하프타임에는 어린이 댄스팀 ‘미호’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내빈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전은 1,786명의 관중으로 가득찼으며, 경기 초반에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 남양주fc 잘 짜인
조직력을 바탕으로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해갔으며 전반 30분 주호연 선수의 환상적인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동안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골문을 지속해서 두드렸다. 관중들은 골을 기대하며 응원했고,
경기장 안에서는 환호와 아쉬움의 소리가 번갈아 울렸다.
두 팀의 치열했던 경기는 지역사회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함께 이끌어냈다.
남양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74만명 남양주시민 구단주의 힘과 협조로 남양주fc가 오늘 힘찬 첫 출발을 했다”며
“시민구단주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남양주시의 슈퍼 성장 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갈 것이다 앞으로도 있을 K4리그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0대0으로 시즌 첫 경기를 마무리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31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전북현대B팀과의 경기서 첫 승을 노린다.
기사-이영은(대학생 마케터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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