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

NAMYANGJU FC
로그인 회원가입
  • 구단소식
  • 구단뉴스
  • 구단소식

    구단뉴스

    ‘신재혁 1골 1도움’ 남양주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 잡고 ‘7경기 무패행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95회   작성일Date 24-06-25 09:32

    본문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1613_6137.png 


    남양주시민축구단은 22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의 2024 K4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승리했다.


    이날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슈퍼소닉'신재혁의 1골 1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진주시민축구단을 꺾고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공격진에는 유주안-이종열-한정우가 섰고 중원에는 신상휘와 박건준,좌우 측면에는 최정훈과 이새한이 위치했다.

    쓰리백에는 장성돈과 이진섭,신성재가 구축했으며 골문은 염경민이 지켰다.


    굵은 빗줄기 속에서 공방전이 진행되고 있던 전반 10분경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낸 쪽은 진주였다.

    오른쪽 측면에서 높게 올라온 크로스를 클리어링 한 것이 진주 이선유에게 향했고 다이렉트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대 옆으로 살짝 스쳐가며 남양주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1766_6195.png


    남양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곧바로 1분 뒤, 신상휘가 패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낮고 빠른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아쉽게 골키퍼 최성겸에게 막혔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굵어지는 빗줄기 속에서 남양주는 한번 더 위기를 맞았다.

    전반 23분경 왼쪽 측면에서 김보용이 올린 크로스가 김민수에게 향했고 반박자 빠르게 때린

    슈팅을 염경민이 기가막힌 반사신경으로 막아내며 실점을 내어주지 않았다.


    전반 33분, 남양주는 이새한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천금같은 선제골의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종열이 시도한 페널티킥을 최성겸이 또 한번 막아내며 남양주의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남양주는 아쉬움을 삼키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1938_3507.png
     

    후반전이 시작되고 나먕ㅇ주가 또 한번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유주안이 넣어준 패스를 한정우가 논스톱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며

    또 한번 선제득점의 기회가 무산되었다.


    진주도 기세를 넘겨주지 않기 위해 또 한번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3분, 진주 박경민의 크로스가 흐르면서 김민수에게 향했고 논스톱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남양주의 '캡틴' 신성재가 몸을 날리면서 투지있는 수비를 보여주면서 실점을 내어주지 않았다.


    진주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리던 중, 김성일 감독은 후반 14분 한정우를 빼고 신재혁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단행했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2076_7887.png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7분, 신재혁이 팀의 선제 득점이자 본인의 시즌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최정훈이 왼쪽에서 올린 긴 크로스를 보고 높이 날아올라 멋진 헤더골을 작렬시켰다.


    실점을 한 진주는 곧바로 공격속도를 높였다.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경민이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남양주는 또 한번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2169_6862.png
     

    후반 29분, '여심 폭격기' 이종열이 추가골이자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유주안의 패스를 받은 이종열이 간결한 터치 후 때린 슈팅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이종열은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랭크되었다.


    곧바로 5분뒤인 후반 33분, 기어코 진주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진주 이정문이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추격의 의지를 불태웠다.


    김성일 감독은 실점과 동시에 이새한을 빼고 김유환을 투입하면서 수비력을 강화했고

    후반 44분에는 신성재와 박건준을 빼고 정진도와 박건우를 투입하여 경기를 마무리 짓고자 했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2296_5086.png
     

    김성일 감독의 교체술은 또 한번 적중했다.

    교체 투입되어 득점에 성공한 신재혁이 왼쪽 측면을 흔들면서 박스 안까지 들어와 

    내준 것을 교체 투입된 정진도가 왼발로 돌려 넣으며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김성일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한 경기였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진주시민축구단을 1:3으로 꺾으며 7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2891_9939.png
     

    경기 후 김성일 감독은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치선을 다해서 뛰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또, 진주까지 먼길을 달려와 승리를 위해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오늘 경기는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현재 7경기 무패를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음 전북전도 잘 준비해서 홈 경기 승리와 더불어 8경기 무패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485043a4772be21ec36db732b101a302_1719993011_2986.png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9일 19시 남양주종합운동에서 전북현대B와의 2024 K4리그 15R를 치를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