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홈에서 연패 탈출+‘진주전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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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기=최준서] 올해 첫 연패를 맞은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에서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은 30일 오후 6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K4리그’ 24라운드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이하 진주)과 격돌한다. 남양주는 13승 3무 4패(승점42)로 1위, 진주는 9승 5무 7패(승점32)로 5위에 위치해 있다.
남양주는 22라운드 대구FC B와 23라운드 기장군민축구단에 각각 1-2, 2-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연패를 기록하면서 2위 당진시민축구단과 승점 2점 차로 좁혀진 상황이다.
남양주는 수비 집중력이 필요하다. 16골로 리그 최소 실점에 위치한 남양주지만, 최근 연패한 두 경기 모두 선제골을 기록한 후 상대에 역전을 허용했다. 특히 남양주는 진주전 이후 당진 원정을 떠나 선두 순위 결정에 중요한 결전을 치른다. 당진전 이전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남양주다.
진주는 7월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했고, 이어진 지난주 대구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진주는 상위권인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 당진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챙긴 진주다. 중워권 승점이 촘촘한 상황에서 승리로 순위 상승을 노리는 진주다.
남양주는 진주에 3승 1무로 강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16라운드 진주 원정을 떠난 남양주는 한정우와 홍석환의 득점으로 2-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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