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첫 패배 남양주, 평택 원정에서 분위기 전환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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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기=최준서] 홈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남양주가 평택 원정을 떠난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과 평택시티즌FC(이하 평택)는 5일 오후 7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5 K4리그’ 18라운드에서 대결한다. 남양주는 10승 3무 2패(승점33)로 1위, 평택은 5승 4무 6패(승점19)로 7위에 위치해 있다.
남양주는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았다. 지난 13라운드 중랑전부터 4연승을 기록하며 1위의 무서움을 보여준 남양주지만, 17라운드. 홈에서 기장군민축구단에 0-1로 패배하며 안방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4연승 후 패배였기에, 여전히 선두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다.
남양주는 평택 상대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시즌 평택 원정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홈에서는 0-3으로 패배했다. 올해 7라운드에서 맞붙었던 양 팀의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두 팀은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경기 템포를 올려, 경기의 재미를 추가했다. 남양주가 평택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할지도 경기 포인트 중 하나다.
평택은 7경기째 승리가 없다. 지난 10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승리한 이후 7경기에서 2무 5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평택은 5득점, 23실점을 하며 부족한 공격력과 불안한 수비가 드러났다. 평택은 홈 3연전이 시작되는 7월 첫 경기에서 이 분위기를 끊고자 한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남양주 기준 2무 1패다. 홈 첫 패배 남양주와 7경기 무승 평택. 가라앉은 분위기를 꺾을 팀은 어디일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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