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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승 마감’ 남양주, 기장 상대 0-1로 홈에서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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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6-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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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축구단 마케터 2=최준서] 5연승에 도전했던 남양주가 홈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29일 오후 4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4리그’ 17라운드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이하 기장)0-1로 패했다. 남양주는 승점을 가져오진 못했지만, 선두자리는 유지했다.

     

    [라인업]

     

    남양주는 3-4-3으로 나왔다. 신상휘, 석현준, 한정우가 골문을 노리고 조경찬, 유주안, 황기욱, 윤서호가 중원에서 받쳐줬다. 쓰리백엔 장성돈, 이진섭, 신성재가 나왔고 박한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홍석환, 홍동관, 강지완, 박제영, 김태영, 전찬울, 이준석, 안수혁,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기장은 이정훈, 김경구, 노승기, 김준수, 김민혁, 김창수, 박현응, 공호원, 이주성, 방우진, 김민근이 선발 출전했다. 김민결, 김대원, 윤주훈, 이장현, 김기찬, 박세웅, 손승현, 김은도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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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 무더위 속 펼쳐진 경기, 전반전 0-0 종료

     

    남양주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한정우의 크로스를 석현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으로 나갔다. 남양주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10분 황기욱의 정교한 로빙 패스를 받은 한정우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 그물을 맞췄다. 기장이 반격했다. 전반 20분 노승기가 박스 바로 앞에서 몸을 돌려 슈팅을 날렸지만 박한근 골키퍼가 잡아냈다.

     

    남양주가 찬스를 잡았다. 전반 27분 아크 근처 프리킥 상황에서 석현준의 다이렉트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남양주는 석현준의 큰 키를 활용해 크로스를 이용한 전개로 풀어갔지만, 기장이 잘 막아냈다. 이어진 전반 41분 수비가 머리로 걷어낸 볼을 바로 연결한 신성재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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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연속된 슈팅->열리지 않은 골문, 0-1 아쉬운 패배

     

    양 팀 모두 변화를 주며 후반전을 출발했다. 남양주는 윤서호를 빼고 박제영을 투입했고, 기장은 김민혁, 이정훈이 나가고 김기찬, 박세웅이 들어갔다. 후반전도 남양주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3분 좌측에서 조경찬이 올린 크로스를 한정우가 깔끔한 터치 이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밖으로 떴다. 후반 13분 우측면에서 박세웅이 연결한 컷백을 노승기가 바로 내줬고, 이를 이정훈이 박스 밖에서 슈팅했지만 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남양주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6분 황기욱이 나가고 홍석환이 들어갔다. 기장이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정훈이 짧게 내주고 다시 받아 연결한 강력한 슈팅을 박한근이 쳐냈다. 남양주는 후반 30분 한정우를 빼고 홍동관을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기장이 앞서갔다. 후반 30분 우측에서 김경구가 원투 패스를 통한 돌파로 박스 안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박한근이 쳐냈고, 나온 세컨볼을 이주성이 밀어넣었다. 이어진 후반 38분 남양주가 전술 변화를 위해 석현준을 빼고 김태영을 투입했다.

     

    남양주가 땅을 쳤다.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신상휘 머리 맞고 떨어진 공을 장성돈이 바로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수비 몸 맞고 벗어났다. 이어진 후반 44분 조경찬의 긴 로빙 패스를 받은 신상휘가 우측에서 원터치로 땅볼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유주안이 슈팅했지만 키퍼가 쳐냈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4분 주어졌지만,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끝이 났다.

     

    남양주는 75일 오후 7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평택시티즌FC와 대결한다.

     

    [경기결과]

    남양주시민축구단 0:1 기장군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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