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축구단이 대전하나시티즌B를 1-0으로 꺾고 1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은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공격력과 수비력을 발휘하며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초반, 전반 21분에는 한정우가 골문 앞에서의 강력한 슛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을 마무리 짓기 직전, 신상휘의 정확한 어시스트를 이어받은 장성돈이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골을 넣어 팀에게 선제골을 안겼다.

이 골은 팀에게 큰 자신감을 주며 경기의 흐름을 남양주시민축구단으로 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후반에 접어들어서도 남양주시민축구단은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했다. 후반 3분에는 한정우가 다시 한 번 골문 앞에서의 강력한 슛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후반 9분에는 신상휘가 한정우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 골 네트를 향한 또 다른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24분에는 장성돈이 중거리에서의 강력한 슛을 성공시키려 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세이브로 막혔다.

경기 막바지로 접어든 후반 35분에는 염경민의 슈퍼세이브가 남양주시민축구단을 구했다.

이 경기를 통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강력한 공격과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다음 경기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기사 = 이영은(대학생 마케터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