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15R] 남양주시민축구단, 2골 차 리드 지키지 못하고 평창에 2-3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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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대학생마케터 3기=윤정현]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이 평창유나이티드(이하 평창)와의 홈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남양주는 지난 21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평창에 2-3으로 패했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경기였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이날 남양주는 박한근이 골키퍼로 선발 출전했으며, 고태규, 신성재, 이태극, 김승진, 김태영, 박제영, 안재준, 홍동관, 박효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교체 명단에는 김민재, 김규환, 최준영, 유수환, 권기현, 강승민, 김진환, 김유빈, 전찬울이 포함됐다.![]()
승기를 잡았던 전반전, 2-1로 앞선 채 마무리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는 강한 압박으로 평창을 몰아붙이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2분, 길게 연결된 볼을 평창 수비진이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홍동관이 침착한 컨트롤에 이은 강력한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남양주는 전반 10분 추가골까지 만들어냈다. 안재준이 올린 코너킥을 김태영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전반 막판 실점이 아쉬웠다. 전반 40분 측면에서 위협적인 패스를 허용하며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을 내줬고, 결국 실점을 허용하며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리드를 지키지 못한 후반전, 역전패로 이어진 결과
후반 시작과 함께 평창의 공세가 거세졌다.
후반 55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이은 슈팅을 박한근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세컨드 볼 경합에서 밀리며 결국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59분에는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이새한이 상대 공격수를 뒤에서 밀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평창은 후반 61분 이를 성공시키며 경기를 뒤집었다.
남양주는 이후 공격적인 교체와 함께 롱볼을 활용한 다양한 공격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2-3 패배로 마무리됐다.
또다시 놓친 승점, 남양주의 과제는 ‘리드 지키기’
남양주는 이번 시즌 경기 초반 좋은 흐름 속에서 리드를 잡고 전반전을 마친 경기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 운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실점을 허용했고, 결국 승점을 놓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조급함을 보이며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 모습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시즌 후반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는 리드를 지키는 경기 운영 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남양주의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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