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9라운드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당진시민축구단을 4대2로 완파하며 시즌 첫 홈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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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은 전후반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전 1골과 후반전3골을 넣어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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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전반19분 신상휘 선수의 어시스트로 한정우가 논스톱으로 밀어 넣으며 선제득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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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세를 이어가 후반 2분 남양주시민축구단 이종열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 시키며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으며,

이어 남양주시민축구단은 후반 15분 노윤상의 헤딩 추가골, 후반 20분 신상휘의 네 번째 추가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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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은 경기 후반 추가 시간에 당진시민축구단에 2골을 내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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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의 홈 첫 승을 축하한다”라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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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만나 연승을 노린다.